2009년 6월 5일 금요일

스프린트 회고내용

회사에서는 시간이 없고, 집에 오면 힘들어서 놀고, 이러다 안되겠다 싶어 기운을 내 봅니다.

이번 주 월요일날, 드디어 첫 번째 스프린트 를 마치고 스프린트 회고를 하였습니다.

 

진행

1. 회고의 목표 안내
2. 캘린더를 이용한 지난 스프린트(=이터레이션) 회상
3. 개인별 소감발표
4. 잘한 점, 못한 점 적어보기 (7분)

5. 문제점 찾아 보기
6. 방안 찾기
7. 점 투표
8. 마무리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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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시간정도를 예상으로 진행하였는데, 실제로는 2시간 반 가까이 소요되었네요.

대학MT 온것 같다며 처음엔 다소 어색해 했는데,

회고를 마칠때 즈음엔 다들 유쾌한 분위기로 끝이 났습니다.

 

무엇보다 좋았던 점은, 서로가 서로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었고,

감정적으로 다 함께 리셋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.

 

개선이 필요하다고 나왔던 것들을 적어보면

 

- 업무를 잘 모르겠다.

- 화면 항목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해주면 좋겠다.

- 현업이 사용하는 용어가 통일되어 있지 않다.

- 야근이 많다

- Agile 기법 도입으로 개발 진척이 다소 둔화된 경향이 있다

- 신규 요구사항 기능들이 계속 추가 되는 것 같다.

- 인스펙션을 좀 더 빨리 했으면 좋다.

- 안되는 걸 오래 잡고 있는 경향이 있다. (이건 팀원 전체가 다들 조금씩 보임)

- 정책적인 걸 결정하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 되는 것 같다.

- 옆 사람 한테 이런 저런 부탁하기가 어렵다.

- 좀 더 TDD와 P.P를 잘 할 수 있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.

- 공통 모듈이 복잡해 졌다.

 

등등 이었습니다.

 

서로 마음을 열고 각각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이런 저런 개선방법을 찾으려 노력하다 보니 시간이 훌쩍 가버리더군요.

 

이로 인해 스프린트 2 부터는 좀 더 발전된 팀이 될 수 있을것 같습니다. (뭐, 적어도 느낌은 말이죠. :)

 

아! 그리고 팀원들이 다들 Agile 은 처음이라, 애자일 자체에 대한 궁금한 점도 많아서, 질의 응답시간도 가졌더랬습니다. 역시 SI 임에도 좋게 작용한 부분, 한계가 보이는 부분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하였구요.

 

공통적으로 한 이야기는

 

TDD나 P.P가 좋긴 좋더라.

그리고 Agile 을 도입했더니 커뮤니케이션 증가와 감정의 소통 원활!

결국 팀워크 UP !! 으로 작용하는 것 같다

 

였습니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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